네이버 클라우드
에서는 classic 환경
과 VPC 환경
을 제공한다. 두 환경의 차이를 알아보자.
이미지 출처 : https://blog.naver.com/n_cloudplatform/222292617371
우선 기존 classic 환경
*(VPC가 없는 환경)*은 위 그림과 같다. 논리적인 네트워크 환경
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발생한다.
첫 번째, 하나의 계정에서 멀티 테넌트
로 서비스를 할 경우, 각 *테넌트
간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ACG(Access Control Group)
등을 통해 접근 제어
를 따로 설정해야 한다. 시스템 복잡도가 증가할 경우 이런 접근 제어
설정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.
두 번째로, 각 서버의 사설 IP(비공인 IP)
를 직접 설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각 테넌트
의 네트워크 환경을 동일하게 구성할 수 없다. 아래의 예시를 보자.
Ex) 테넌트
별 DB 서버의 사설 IP
위처럼 같은 목적을 가진 서버여도 테넌트
별로 사설 IP
가 다르기 때문에, 테넌트
별 IP 주소
설정이 필요해진다.
세 번째, 서버의 사설 IP
가 생성 시 무작위로 부여가 되기 때문에 IP 대역
을 통한 접근 제어
가 어렵다.
*테넌트
: 사전적 의미로 세입자를 의미하며,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가 가지게 되는 자신만의 환경을 말한다.